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인플레 10.1%에서 8월 9.9%로…휘발유는 1ℓ 2800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14 21:00
2022년 9월 14일 21시 00분
입력
2022-09-14 21:00
2022년 9월 14일 21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 상승률이 8월에 휘발유 및 디젤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9.9%로 떨어졌다고 14일 영국 통계청이 발표했다.
영국 인플레는 지난달 G7 유일하게 10% 선을 넘어 10.1%로 40년 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9.9%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10.0%보다 낮았다.
리즈 트러스 새 총리는 6일 취임 직후 가스와 전기 사용의 가계 지불액(평균치)를 연 2500파운드(400만원)로 2년 간 동결시켰다. 이미 발표된 3550파운드 인상안을 취소한 것이다.
하향 조정이 없으면 영국의 인플레는 연말에 13.1%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중앙은행 영국은행은 말해왔다.
영국서 CPI 인플레가 전월 대비로 하락하기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정부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 등으로 영국 인플레는 내년에 급속히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인플레가 내달 11%로 정점에 오른 뒤 내년 말께 중앙은행의 타깃 2% 선에 닿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유값의 국제 하락으로 영 국내 휘발유 값이 7.5%나 내렸으나 여전히 리터당 175.2펜스(2.01달러, 2800원)의 고가였다. 1년 전에 비해 32%가 뛴 가격이다.
8월 인플레가 8.3%로 내린 미국에서는 휘발유 평균가가 갤런(3.78리터) 당 3.71달러(5100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6월 중순에 5달러 선을 넘었다.
영국에서 다른 에너지 가격은 여전히 높아 전기값은 1년 동안 54%, 천연가스 값은 96%가 급등했다.
식품비도 13.1% 올랐다.
[런던=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파트서 추락한 50대, 입구 나오던 80대 주민 덮쳐…모두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최상목, 상속·종부세 개편에 “정부 구체적 방향 결정된 건 아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