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獨·伊 정상들, 우크라 키이우행 열차 탑승…젤렌스키와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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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16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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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 뉴스1 (마리아 아브디바 유럽 전문가 협회 연구 이사 트위터)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 뉴스1 (마리아 아브디바 유럽 전문가 협회 연구 이사 트위터)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키예프)로 향했다.

AFP통신은 독일 방송 ZDF와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오전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행 열차에 탑승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이들 정상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라면서 정상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직후인 지난 2월 EU 가입 신청서를 들고 있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재하면서 EU 가입을 즉시 승인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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