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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터키에 더 밀착…“마두로, 에르도안 만나러 방문”
뉴스1
업데이트
2022-06-08 09:05
2022년 6월 8일 09시 05분
입력
2022-06-08 09:04
2022년 6월 8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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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일부터 이틀간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고 터키 정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터키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소수의 나라 중 하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양국 관계의 모든 측면을 검토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터키는 2018년부터 식품과 개인위생용품 등 품목의 베네수엘라 수출을 늘렸다.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베네수엘라는 터키에 금을 판매했다.
양국은 최근 들어 더 밀착하는 추세다. 지난 4월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동안 양국은 총 7건의 협정에 서명했다. 이들은 석유와 가스, 관광,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협정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차우쇼을루 장관은 현재 연간 8억5000만달러 수준인 양국의 무역 규모가 추후 15억달러 규모에 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마두로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한 뒤 터키 이스탄불을 들른 자리에서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초호화 레스토랑을 방문해 정적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가진 베네수엘라는 한때 부유했지만 사회주의 통치 20년 동안 부패 등으로 경제가 붕괴됐다. 최근 몇 년간 수백만 명의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살인적인 물가와 저임금, 의료 서비스 붕괴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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