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브 버틀러 미국 합참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밀리 의장이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리 의장은 자가격리에 들어가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버틀러 대변인은 전했다.
밀리 의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가장 최근 만난 건 지난 12일이다. 이후부터 전날 양성 반응이 나오기 전까지는 매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오스틴 장관 역시 부스터샷을 완료했고 가벼운 증상만 보였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