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얀센 접종자는 18세 이상 전원 부스터샷 맞아야”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21일 07시 51분


코멘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승인했다.

대상은 첫 접종 두 달이 경과한 모든 접종자로, 이번에 같이 승인된 모더나와 지난달 승인된 화이자 부스터샷 대상이 65세 이상 고령층과 중증 고위험군으로 한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단, FDA의 승인이 이뤄져도 미국 내 사용을 위해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 절차가 남아있다.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21일 밤 얀센과 모더나 부스터샷 권고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CDC에서 사용 권고 결정이 나면, 즉시 접종이 개시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