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란 대선 투표 종료…19일 밤 결과 나올 듯
뉴스1
업데이트
2021-06-19 07:58
2021년 6월 19일 07시 58분
입력
2021-06-19 07:57
2021년 6월 19일 07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란 대선 투표가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6시30분)부로 종료됐다.
전날 오전 7시에 시작된 이란 대선 투표는 당초 같은 날 밤 12시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늦게 투표소에 도착한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2시간 연장됐다.
CNN에 따르면 당선이 유력시되는 강경보수 성향의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와 그에 대항하는 개혁파 압돌나세르 헴마티 후보 모두 투표 시간 연장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은 국영 TV를 인용해 이란 내무부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투표소는 의무적으로 투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라이시 후보는 이날 투표 후 트위터를 통해 “분노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라며 “어쩌면 어떤 사람들은 현 상황에 대해 화가 났을 수도 있지만 이란 국민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올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막판 투표 독려에도 투표율은 50%를 밑돌아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라이시 후보는 지난 17일 대선 전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68.9%의 지지율을 기록해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라이시 후보가 집권하게 되면 이란에는 8년 만에 보수 강경파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취임은 오는 8월이며, 임기는 4년이다.
투표 결과는 개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무슨 팡인가 하는 곳 사람들, 처벌 안 두려워 해” 쿠팡 정조준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경찰,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정부 “반도체 산업의 ‘증손회사 100% 지분 보유’ 규정 완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