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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경찰, 최소 8명의 신생아 판매한 불가리아 부부 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4 03:40
2021년 5월 4일 03시 40분
입력
2021-05-04 03:39
2021년 5월 4일 0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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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산부 데려와 출산 후 범죄조직 통해 판매
산모들, 범죄조직으로부터 출산 대가 약속받아
독일 경찰이 최소 8명의 신생아들을 거래한 혐의로 불가리아 국적 부부 2명을 체포했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독일 남서부 자를란트주 노인키르헨에서 지난달 29일 58살의 불가리아 남성과 51세인 아내 등 부부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신생아를 매매하는 범죄 조직의 일원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2명 모두 구금돼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독일 경찰은 불가리아 당국이 이 부부에게 유럽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이들을 체포했다.
이 부부는 적어도 8명의 만삭인 임산부를 불가리아로부터 이웃 그리스로 데려와 아기를 낳게 한 후 범죄 조직의 다른 조직원들에게 아기를 넘겨 아이들을 팔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를 낳은 산모들은 범죄 조직으로부터 출산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기로 약속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를란트주 경찰은 오랜 조사 끝에 운전 중이던 부부를 체포했다. 부부는 현재 자를란트주 주도인 자르브뤼켄과 츠바이브뤼켄에 각각 격리돼 수감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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