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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나이트클럽 재개장 실험…마스크 없이 6000명 파티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1 00:22
2021년 5월 1일 00시 22분
입력
2021-05-01 00:21
2021년 5월 1일 0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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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거리두기 없이 파티…입장 24시간 전 음성 나와야
백신 1회 이상 접종률 50% 넘어…일상 정상화 속도
영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에도 나이트클럽 재개장이 가능할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한다.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6000명이 모인다.
30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30~31일 밤 리버풀의 한 창고에서 클럽 파티가 열린다. 각 파티에 약 3000명씩 모두 6000명이 이번 실험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도 마스크를 쓸 필요도 없다. 다만 행사 시작을 앞두고 24시간 안에 신속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 행사 5일 뒤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리버풀 주민 중 코로나19 증세를 보이지 않는 사람만 행사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공중 보건에 위험을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실내에서 군중이 모여 춤을 추는 것이 감염률을 높이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코로나19 제한 조치는 나이트클럽 업계를 초토화시켰다. 영국의 클럽들은 1년 넘게 문을 닫은 상태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업계에서 직원 51%가 정리 해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률이 50%를 넘어가면서 일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비필수 상점들이 운영을 재개한 데 이어 5월 17일부터는 술집과 음식점의 실내 운영이 가능하다.
6월 21일에는 나이트클럽 등의 운영을 허용하고 사회적 접촉에 관한 모든 제한을 풀 예정이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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