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화이자 백신 올 6억회분 확정에 이어 2년간 18억회분 협상

뉴시스 입력 2021-04-14 22:25수정 2021-04-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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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27개 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이 2022년과 2023년 2년 동안 18억 회 주사분 필요하다고 보고 제약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14일 EU 집행위 위원장이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비오엔테크 사가 공동개발한 백신에 대한 기술적 신뢰를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총인구 4억4600만 명의 EU는 올해 안에 총 23억 회 주사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했다. 6개 종류 백신 중 화이자는 6억 회 분 계약되었고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가장 많이 접종되고 있다.

화이자와 비오엔테크는 당초 13억 회 주사분이던 올해 생산 목표치를 20억 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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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문제가 많은 아스트라제네카(백스제브리아)는 물론 화이자 백신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1분기에 최소한 1억 회 분 공급이 약속되었지만 실제 공급은 7000만 회가 못 된다. EU는 현재까지 총 1억10000만 회의 백신 주사가 놓아졌다.

이날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화이자 백신이 2분기에는 2억5000만 회가 공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계약분에다 연말에 예정됐던 5000만 회 분이 앞당겨 공급된다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2억8000만 회 정도로 상반기보다 적을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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