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골머리’ 바이든 행정부, 남미에 5~8일 특사 파견

뉴시스 입력 2021-04-05 07:46수정 2021-04-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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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 이후 급증한 남미 불법 이민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국무부 특사가 이민자 유입 경로인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를 방문한다.

4일 국무부에 따르면 리카르도 주니가 국무부 북부 삼각지대 특사는 오는 5~8일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지역내 이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보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인도주의적 접근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방문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경 담당 고위 관리자인 케이티 토빈도 동행한다. 북부 삼각지대란 남미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를 의미한다. 이들은 남미 이민자가 미국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경제난과 불안한 치안, 부패에 시달라는 남미 국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시 반(反)이민정책 해제를 기대하고 미국 밀입국에 나서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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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친(親)이민 정책’을 표방하는 바이든 행정부에 정치적 위기가 되고 있다. 이민에 엄격한 공화당은 바이든 행정부를 공격할 수 있는 호재로 활용하는 모양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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