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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美 ‘동해’ 표기 정정 요구…“일본해 유일한 호칭” 억지
뉴스1
업데이트
2021-03-25 20:32
2021년 3월 25일 20시 32분
입력
2021-03-25 20:30
2021년 3월 25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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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일본 정부가 25일 북한의 동해상 탄도 미사일 발사 문제와 관련, 해당 수역 명칭을 ‘동해’(the East Sea)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해야 한다고 미국 측에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일본해’(the Sea of Japan)가 아닌 ‘동해’ 표기를 사용했다.
인도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인 마이클 카프카 대령은 성명에서 “미국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into the East Sea) 발사된 북한 미사일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미국 측의 이 같은 표기에 즉각 반발·정정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카이 마나부 일본 관방 부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이번 성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묻자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미국에 분명히 전달했고, 정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논쟁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미일 삼각공조를 강화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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