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車 전복 사고 당시 전혀 기억 못해”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26 12:08수정 2021-02-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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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최근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보안관인 알렉스 비야누에바는 2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병원에서 조사관들의 질문에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고 당시 우즈가 구조 요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정확히 말했다고 알려진 것과는 대조되는 발언이다.

우즈는 지난 24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다리 여러 곳에 골절상을 입어 앞으로 선수 생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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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도로는 곡선의 내리막 길로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만 벌써 13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직후 브리핑에서 “우즈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없다”며 “단순 사고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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