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추리소설 쓴다…10월12일 출판

뉴시스 입력 2021-02-24 02:17수정 2021-02-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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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장관이 주인공…루이즈 페니와 공동집필
국무장관 경험 및 트럼프 미국우선주의 비판 담아
추리소설 팬으로 널리 알려진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겸 대통령 영부인이 직접 추리소설을 쓰고 있다.

클린턴은 친구인 소설가 루이즈 페니와 함께 ‘스테이트 오브 테러’(State of Terror)라는 추리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이 소설은 경쟁 정치인의 행정부에서 일하는 국무장관이 일련의 테러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10월12일 출판될 예정이며 클린턴의 출판사 사이먼 & 슈스터와 페니의 출판사 세인트 마틴 프레스에 의해 공동 발매된다.

과거 페니를 비롯한 추리소설 작가들에 대한 존경을 표했던 클린턴은 “루이즈와 함께 추리소설을 쓰게 돼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가장 잔인한 달’(The Cruelest Month)과 ‘냉혹한 이야기’(The Brutal Telling) 등으로 알려졌고 캐나다에서 상을 받기도 했던 페니는 “클린턴과의 공동 집필을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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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테러’는 클린턴의 국무장관 시절 경험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먼 & 슈스터와 세인트 마틴 프레스에 따르면 주인공은 미국 정부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미국 정부가 힘을 쓰지 못하게 하려는 위험한 음모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구성한다.

클린턴과 페니가 소설 집필의 대가로 얼마의 원고료를 받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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