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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 또 분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2-18 04:14
2021년 2월 18일 04시 14분
입력
2021-02-18 03:00
2021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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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산(3323m)이 16일 오후 4시경 분출했다. 세계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산은 50만 년 동안 분출을 계속하고 있다. 에트나산 인근 도시 카타니아 뒤편으로 화산 분출에 따른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도시 주민들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카타니아 공항은 한때 폐쇄됐다 17일 운영을 재개했다.
카타니아=AP 뉴시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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