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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 등 변이 코로나 발생 19개국 입국금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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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7:33
2020년 12월 29일 17시 33분
입력
2020-12-29 17:28
2020년 12월 29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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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필리핀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들에서 입국하는 것을 전면 금지할 전망이다.
29일 현지 언론 래플러 등에 따르면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전날 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국가로부터의 입국 금지를 촉구했다며, 보건 당국자들이 관련 지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로케 대변인은 입국금지 국가에서의 필리핀 국민들의 입국은 허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필리핀은 지난 24일부터 영국발 항공편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당초 영국발 항공편 입국 금지는 이달말까지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프란시스코 두케 필리핀 보건부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국가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가 오는30일 발효될 수 있으며, 내달 15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닐라 국제공항 당국(MIAA)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 입국 금지조치가 적용된 20개 국가 명단을 올렸다가 삭제했다.삭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MIAA가 올린 입국 금지국은 영국을 포함해 남아프리카, 한국,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덴마크, 이스라엘, 홍콩, 스페인, 아일랜드, 네덜란드, 싱가포르, 레바논, 캐나다, 독일, 스웨덴, 호주, 프랑스 ,아이슬란드 등 20개국이다.
MIAA는 이들 국가에서 이미 필리핀으로 출발한 승객은 입국이 허용되지만 코로나19 PCR 테스트 결과 음성 판정을 ㅂ다았어도 필리핀 정부 공인 시설에서 14일 간 격리조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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