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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중국, 올해 GDP 성장률 3% 달성 가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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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14:19
2020년 12월 16일 14시 19분
입력
2020-12-16 14:17
2020년 12월 16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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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경기회복세 유지돼야 한다"는 전제하에 실현 가능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를 딛고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우한과학기술대 금융증권연구소 둥덩신 소장은 1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11월에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이런 모멘텀이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올해 GDP 성장률은 3%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둥 소장은 “지난 몇 달간은 중국의 연간 경제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중국이 1년간 만족스러운 성과를 달성할지 여부는 소비 상황이 중국내 코로나19 산발적인 발생의 역풍을 견딜수 있을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노무라증권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루팅은 올해 중국의 성장률을 2.1%로 예측했다.
노무라증권 경제학자들은 중국의 올 4분기 GDP 성장률을 5.7%로 전망하면서 약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대형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거기경제팀은 “중국 4분기 GDP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년 GDP 성장률을 2.1%에서 2.2%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루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의 빠른 증가로 중국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내년 중국의 부양책은 더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에선 코로나19 방역 성과에 힘입어 경제성장 낙관론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 경제학자들은 내년 중국 GDP 성장률을 8%대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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