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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美 상원 임시의장, 코로나19 확진…“상태 좋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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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09:34
2020년 11월 18일 09시 34분
입력
2020-11-18 09:33
2020년 11월 18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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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그래슬리 공화당 상원의원 확진
87세 고령인 척 그래슬리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그래슬리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사 지시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을 따르면서 격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래슬리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그래슬리 의원은 “상태는 좋으며 집에서 아이오와 사람들을 위한 내 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 최고령 의원인 그는 상원 임시의장을 맡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의회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16일 하원의원 적어도 2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릭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은 14일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도 의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놓고 언쟁이 벌어졌다.
16일 상원 본회의에서 셰러드 브라운 민주당 의원은 댄 설리번 공화당 의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요구했다. 설리번 의원은 “나는 대부분의 상원의원들이 그렇듯이, 말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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