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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금 생산량 4.6% 감소…“3368t 5년래 최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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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7:46
2020년 10월 15일 17시 46분
입력
2020-10-15 17:45
2020년 10월 15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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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금광 일시 폐쇄·수요 부진 영향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충격을 받은 전세계의 2020년 금 생산량은 전년보다 4.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CNBC 등에 따르면 금속 전문 컨설팅사 메탈스 포커스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금 생산량이 3368t으로 지난 5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전망했다.
메탈스 포커는 금년 금 수요가 전년 대비 25% 줄어든 3000t, 현행가격으로 1800억 달러(약 206조2800억원)로 감소한다고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금광이 일시 폐쇄에 몰리게 됐고 금제 장신구의 판매도 급감했다.
다만 한편으로는 안전자산인 금의 매수세가 팽창하면서 금 가격은 올해 온스당 2000달러로 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메탈스 포커스는 2021년 경우 금괴 가격의 상승을 배경으로 생산량이 올해보다 8.8% 크게 늘어나면서 사상최대인 3664t에 달할 것으로 점쳤다.
내년 금 가격은 평균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메탈스 포커스는 관측했다.
2020년 금광의 이익은 코스트보다 온스당 평균 739달러 많았다고 한다. 2019년 중반의 350달러에 비해선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수작업을 하는 소규모 채굴업자(ASM)의 금 생산은 2020년 약간 감소하지만 2021년에는 13% 늘어난 600t 이상의 역대 최고치에 이른다고 메탈스 포커스는 전망했다.
국제 금 선물시세는 14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월인 12월물이 전일보다 12.7달러, 1.0% 오른 온스당 19707달러로 폐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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