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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북특별부대표 “北과 협상 준비돼…中역할 더 있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06 04:56
2020년 8월 6일 04시 56분
입력
2020-08-06 04:55
2020년 8월 6일 0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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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웡 부대표 "대북 제재서 中이 할 수 있는 일 더 있다"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과 협상할 준비돼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중국이 대북 제재 이행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특별정무차석대사에 지명된 웡 부대표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에 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실무 차원의 협상을 아직 하지 못했다”면서도 “미국은 북한과의 협상에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협상할 준비가 된 강력한 범 정부 팀이 있다”고 덧붙였다.
웡 부대표는 그러면서도 “북한을 생산적인 협상으로 이끌기 위해 다시 북한을 압박하는 일치된 전략에 동참하도록 전 세계를 계속 자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여기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며 “특히 대북 제재 이행에서 중국이 계속할 수 있는 일이 더 있다”고 지적했다.
웡 부대표는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에서 “동일하진 않지만 겹치는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본다”면서 “미국은 이 점을 발전시킬 수 있다. 여기에는 외교와 소통, 중국의 실제 행동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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