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세계 신규확진 29만 명…100년에 한 번 올 위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8-01 11:21수정 2020-08-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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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 세계의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3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29만2527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기록인 지난 24일 28만4196명을 훌쩍 넘어선 것.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710만6007명으로 집계됐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가 915만21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럽(333만여 명), 동남아시아(200만여 명) 등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상황보고

사망자는 6812명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으로는 66만8910명이다. 사망자도 아메리카가 35만11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유럽은 21만2520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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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 6개월을 맞아 열린 긴급 위원회에서 “이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보건 위기”라며 “그 여파는 앞으로 다가올 수십 년간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악이 지났다고 여긴 많은 나라들은 현재 재확산과 싸우고 있다. 백신 개발이 기록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터득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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