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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트루먼호, 모항 귀환 안해…해상에서 전투력 유지
뉴시스
입력
2020-04-14 17:14
2020년 4월 14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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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항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없어…해상이 더 안전"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에선 첫 사망자 나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해리 트루먼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승조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항인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로 복귀하지 않고 대서양에 머물기로 했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제2함대에 따르면 트루먼호 전단은 모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해상에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 해군은 13일 성명에서 “미 해군은 항공모함의 전투 능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승무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함대 사령관인 앤드루 루이스 해군 중장은 “코로나19에 직면한 상황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승조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해상에 남는 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해리 트루먼호는 지난해 11월 출항했다.
미 해군은 트루먼호 승조원들의 상황을 3주 뒤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 해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56명으로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통틀어 가장 많다.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선상에서 나와 괌으로 이동한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13일 미 해군이 발표했다.
현재까지 600명 넘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루스벨트호는 현재 괌 항구에 정박 중이며 탑승 승조원 중 92%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CNN이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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