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에 머물고 있는 각국 시민들이 오랜만에 쓰레기를 버리러 밖에 나오면서 개성 있는 복장을 했다. 지난달 28일 개설된 ‘격리 중 쓰레기 버리러 외출(Bin isolation outing)’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약 72만 명이 가입했다. 왼쪽부터 ‘원더우먼’ 분장을 하고 쓰레기통을 끄는 여성, ‘슈퍼맨’의 모습으로 쓰레기통을 든 남성, ‘배트맨’으로 분장을 한 남성이 배트맨의 조수 ‘로빈’으로 분장한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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