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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관계자 “코로나19 시국서 美 제재는 전쟁 범죄”
뉴시스
입력
2020-03-12 05:02
2020년 3월 12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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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즉각 이란 제재 해제 요청해야"
이란 정부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번지고 있는 때에 미국의 제재는 전쟁 범죄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하이다르 에스칸다르푸르 이란 시라즈 시장은 이날 국제기구 지도자들에게 띄운 메시지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국제사회가 즉각 대 이란 제재 해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란 도시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며, 국제사회의 도시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미국에 이란 제재 해제를 촉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란의 핵개발을 이유로 대규모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심각해지자 미국의 제재 탓에 의약품과 장비 마련이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말 이란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이란 정부는 이 같은 제안이 미국의 정치적 놀음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기준 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000명으로 이 가운데 354명이 숨졌다. 이란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과 유럽의 진원 격인 이탈리아에 이어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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