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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와중에 북중 접경 단둥 등서 ‘A형 간염’ 유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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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6:11
2020년 3월 9일 16시 11분
입력
2020-03-09 16:10
2020년 3월 9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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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 "대규모 확산 아냐 통제가능한 수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겨우 주춤해진 가운데 북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 단둥시 등에서 A형간염이 유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중국 환추스바오 등은 북중 접경지역 단둥시와 다롄시 등에서 A형간염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인 주저우퉁(九州通)그룹은 최근 공고문에서 “최근 다롄와 단둥 등 지역에서는 해산물 섭취를 통한 A형 간염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방역 동시에 A형간염 예방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롄시 질병관리 당국은 “최근 A형간염 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산발적인 감염이며 폭발적인 유행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형간염은 치료 백신이 있고, 최근 상황도 제한적인 확산으로 통제가능한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단둥시 위행건강센터도 “올 1~2월 통계수치로 보면 단둥시의 A형간염 발병율은 최근 5년 간 평균 발병률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지만, 발병 사례간 연관성이 없고, 집단 발병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확산세는 통제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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