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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일 하나우 총격 용의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뉴스1
입력
2020-02-20 13:55
2020년 2월 20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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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 헤센주 하나우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센주 남부 경찰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하나우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사람의 사체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들은 19일 오후 10시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물담배 취급 술집 2곳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 과정에서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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