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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폐렴 아시아로 확산…두번째 사망자 발생
뉴스1
입력
2020-01-17 07:05
2020년 1월 17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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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중국 우한발 폐렴이 전 아시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 중국서 두 번째 사망자 발생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한 보건당국은 “15일 새벽 입원치료 중이던 69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지난달 31일 폐렴 증세를 보였으며 증세가 심해져 지난 4일부터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한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61세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16일 현재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41명이며, 이중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태다.
◇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으로 번져
: 중국 우한발 폐렴 환자가 태국, 일본에서도 발생, 중국 폐렴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에서 발견된 환자와 일본에서 발견된 환자 모두 현지인이 아니라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폐렴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에서 같은 증상의 폐렴 환자가 확인됐다고 산케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이 일본에서 폐렴 증세를 호소,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한 폐렴과 같은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태국에서도 중국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중화권 이외에서 발생한 첫 사례였다.
태국에서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인물은 올해 61세의 중국 여성이다. 그는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우한 폐렴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지난 8일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열이 나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 설 맞아 더욱 번질 전망
: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과 일본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설을 앞두고 아시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 등지에 대거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한국도 우한 폐렴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4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발표하며 각국 보건당국의 철저한 검역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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