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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아베 만나 ‘한국은 김정은에 무시 당하고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6 14:15
2019년 8월 26일 14시 15분
입력
2019-08-26 13:51
2019년 8월 26일 13시 5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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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 “한국이 북한에 무시 당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26일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신문은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개최되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현지시간) 아베 총리와 함께 한 외교안보 논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세에 대한 논의가 끝난 직후 갑자기 아베 총리를 쳐다보며 “한국의 태도는 너무하다. 현명하지 않다. 그들은 김정은에게 무시당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을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는 말도 전했다고 한다.
이에 아베 총리는 한국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미소만 지었다고 산케이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한국 정부가) 미국의 거듭된 요청에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종료한 것 등에 (발언의)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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