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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은 이제 그만” 온건 성향 ‘폭력 반대·홍콩 구하기’ 시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17 16:12
2019년 8월 17일 16시 12분
입력
2019-08-17 16:03
2019년 8월 17일 16시 0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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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더는 혼란을 견딜 수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서서히 커지고 있다.
17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홍콩 도심인 애드미럴티에 있는 타마공원에서 홍콩수호대연맹의 '폭력 반대, 홍콩 구하기' 집회가 열린다.
이 단체는 "혼란은 이미 충분했다. 폭력과 파괴를 멈춰달라. 시민들을 괴롭히지 말라. 법치를 지키자. 분열을 중단하라"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콩은 6월 부터 계속된 시위로 공항이 마비되고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전에는 홍콩 주요 신문에 시위대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광고가 실리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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