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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억류 캐나다인 석방 노력”…트뤼도와 통화
뉴시스
입력
2019-05-10 16:48
2019년 5월 10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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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중국에 억류된 캐다나인 석방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에서 긴장관계에 놓인 중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 사법당국은 지난해 12월1일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을 전격 체포했다.
중국은 이후 12월10일 외교관 출신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 등 2명의 캐나다인을 중국에서 잇따라 구금했다. 이는 캐나다가 멍완저우를 체포한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다.
캐나다 정부는 또 멍 사건 때문에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 씨앗의 수입을 막았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가 제공한 장비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동맹국들에 화웨이 불매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멍 부회장은 지난해 12월11일 1000만 캐나다달러(84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으나, 전자발찌를 차고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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