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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테러 막을 수 있었나…“미국·인도는 미리 알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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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8:42
2019년 4월 23일 08시 42분
입력
2019-04-23 08:40
2019년 4월 23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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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스리랑카 정부에 경고
지금까지 용의자 26명 체포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연쇄 폭탄테러 사건이 일어나기 수주 전에 미국과 인도로부터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스리랑카 정부는 테러 배후로 스리랑카 급진 이슬람단체 NTJ(내셔널 타우힛 자맛)를 지목하면서 이들이 알카에다나 이슬람국가(IS) 등에 소속된 경험 많은 국제 테러리스트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달 4일 미국과 인도 당국으로부터 테러 위혐을 경고받았으며, 당시 경고 내용에는 테러를 주도한 단체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경찰은 이 정보를 토대로 테러를 준비하는 조직을 NTJ라고 결론지었고, 9일에 전국 경찰당국에 NTJ의 활동을 주시하라는 경보를 발령했다.
현지 당국은 지금까지 폭탄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26명을 체포한 상태다. 이 중 9명은 모두 한 공장의 노동자로 밝혀졌으며, 이 공장의 주인은 콜롬보 시내 호텔에서 자폭테러를 일으킨 범인 중 하나였다.
스리랑카 경찰은 콜롬보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버려진 기폭장치 87개를 발견했으며 지금까지 공항 근처와 밴 차량 인근에서 폭발물이 각각 하나씩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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