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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무어·케인 외 다른 연준 이사 후보 인터뷰 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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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5:52
2019년 4월 17일 05시 52분
입력
2019-04-17 05:50
2019년 4월 17일 0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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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케인 낙마 및 인준 부결 가능성 대비
커들로, "트럼프, 무어·케인 후보 여전히 지지"
미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로 거명된 스티븐 무어와 허먼 케인을 대체할 인물을 물색하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레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윈회(NEC)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무어와 케인을 연준 이사 후보로 지지하지만, 우리는 늘 해왔듯이 다른 여러 명의 후보자들과도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무어와 케인이 중도하차하거나 상원에서 인준받기 어려울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무어와 케인은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손을 들어줄 친(親)트럼프 인사이지만 사생활 측면에서 문제가 있고,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이들 두 후보를 연준 이사로 공식 지명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시카고 피자체인 갓파더 최고경영자(CEO)이자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이사를 지낸 케인은 특히 공화당 상원에서 4명의 의원이 반대의사를 표명해 인준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케인은 후보자로 거명된 순간부터 과거의 성추문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이다. 그는 과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성추문이 불거져나오며 중도 하차한 바 있다.
보수적 경제학자인 무어 역시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던 문제와 세금 및 벌금 체납 경력이 따라다닌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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