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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에 공격당해 사망…“단검 같은 10cm짜리 발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5 10:44
2019년 4월 15일 10시 44분
입력
2019-04-15 10:29
2019년 4월 1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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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조 자료사진. 사진=유튜브 ‘raulposse’ 캡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조류 중 하나로 알려진 화식조(火食鳥)의 공격을 받은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CNN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 주 게인스빌의 한 농장에서 화식조 한 마리가 농장 주를 공격해 숨지게 했다.
화식조의 공격을 받은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앨라추아 카운티 소방대 관계자는 숨진 남성은 화식조의 주인으로, 이번 사망 사건은 사고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이 화식조와 가까운 곳에서 넘어졌고, 이후 화식조가 넘어진 남성을 공격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따르면, 화식조는 오스트레일리아 특산의 대형 주조류(走鳥類)
인 에뮤와 비슷한 종으로,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로 불린다.
화식조는 5피트(약 152cm) 이상 자라며, 암컷의 경우 몸무게는 160파운드(약 75kg) 이상이며, 수컷은 약 120파운드(약 55kg)다 .
또 화식조는 최대 약 50km/h로 달릴 수 있으며, 약 7피트(약 210cm)나 뛰어오를 수 있는 점프력을 가지고 있다.
동물원 측은 “화식조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조류 중 하나로 여겨진다”며 “화식조의 양발에는 3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각 발가락에는 길이 약 4인치(약 10cm)의 단검 같은 발톱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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