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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함대, 또다시 대만해협 통과…중국 반발 예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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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4:17
2019년 2월 26일 14시 17분
입력
2019-02-26 14:16
2019년 2월 26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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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두번째 …'항행의 자유' 작전 일환
미국이 또다시 대만해협에 함대를 파견했다. 미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중국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25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은 미 태평양 함대성명을 인용해 이지스구축함 스테뎀함(DDG 63)과 보급함 시저 차베스함이 전날(현지시간 25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팀 고만 미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이번 작전은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운항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준다”며 “미 해군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라면 비행, 항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 대한 중국군의 대응 여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미 해군은 지난해 7월, 10월과 11월 및 지난달 대만해협에 함대를 파견해 중국의 반발을 산바 있다. 이는 과거 한해 한번씩 대만해협을 통과했던데 비해 크게 증가한 빈도다.
중국이 대만해협을 ‘앞바다’로 여기는 만큼 미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미국이 ‘대만카드’를 활용해 무역전쟁 상대국인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작전이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거둔 시점에 수행된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3월 1일로 예정됐던 대(對) 중국 관세 인상 시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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