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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닛산, 르노 압박 누르고 곤 회장 만장일치 해임
뉴스1
업데이트
2018-11-23 07:38
2018년 11월 23일 07시 38분
입력
2018-11-22 21:16
2018년 11월 22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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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회장은 사외이사 추천 現이사 중 선임하기로
얼라이언스 경영권 둔 프랑스·일본 다툼 시작될 듯
© News1
닛산·미쓰비시와 함께 3사 연합을 구성하는 프랑스 르노가 22일 닛산이 이사회를 열기에 앞서 “카를로스 곤(64) 닛산·미쓰비시·르노 얼라이언스 회장의 해임을 미루라”고 압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닛산 이사회가 르노 이사회의 이 같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19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곤 회장의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고 전했다.
NHK는 이날 닛산 이사회가 4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곤 회장의 회장직과 그렉 켈리 대표의 대표직을 박탈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두 르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닛산 관계자는 NHK에 “이번 이사회에서는 곤 회장이 체포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후임 회장은 3명의 사외이사가 회장 후보를 제안하는 형태로 현직 이사진 중에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곤 회장 1인에게 권력이 집중됐던 기존 경영 체제를 재점검하기 위한 변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3자위원회 설치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
르노 홍보실은 곤 회장의 해임 건과 관련해 NHK에 “닛산에 대한 사안이므로 르노 측에서 논평할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쓰비시도 다음 주 이사회를 열어 곤 회장의 해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닛산·미쓰비시·르노 3사 연합의 경영권을 놓고 일본과 프랑스가 다툼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닛산·미쓰비시와 달리 르노는 앞선 이사회에서 곤 회장의 최고경영자(CEO) 직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곤 회장에 대한 닛산의 내부 조사 정보를 모두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
르노의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 또한 곤 회장을 두둔하고 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곤 회장이 프랑스에서는 특별히 문제삼을 일을 벌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곤 회장을) 충분한 증거 없이 해고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일각에서는 닛산과 일본 당국이 일부러 곤 회장을 함정에 빠뜨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로 프랑스 언론들이 이 같은 시각을 갖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닛산·르노·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주도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닛산이 계획적으로 곤 회장을 낙마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9년 르노가 닛산의 지분 35%를 인수하면서 형성된 지분 구조에 따라 양사는 20년 가까이 동맹 관계를 유지해왔다. 현재 르노는 닛산 지분 43.4%를 닛산은 르노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곤 회장이 르노와 닛산과의 합병을 본격 추진하면서 양사 경영진 간 갈등이 본격화됐다. 곤 회장의 체포도 양사와 정부 간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배구조 때문이라는 게 FT의 분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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