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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앞바다에 몸길이 8m ‘괴생명체’ 출현…불우렁쉥이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4 10:43
2018년 11월 14일 10시 43분
입력
2018-11-14 10:13
2018년 11월 14일 10시 1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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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Caters Clips 캡처
몸길이가 8m에 달하는 거대한 괴생명체가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지난달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젤리 같이 생긴 생명체를 발견했다.
두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생명체의 몸길이는 약 8m. 수심 10m에서 천천히 이동했고,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로 변신하기도 했다.
버틀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본 적이 없는 생명체다. 이런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매우 혼란스러운 일이었지만, 가까이서 보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 생명체가 불우렁쉥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섬은 본토에서 48km 떨어져있고 물고기와 영양분이 매우 많다. 그런 환경 때문에 이렇게 큰 불우렁쉥이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불우렁쉥이는 여러 마리의 작은 개충들이 모여서 한천질 모양 군체를 이루어 바닷속을 떠다니며 산다. 크기는 보통 30~60cm에 이르고, 드물게 60cm 이상으로 커지기도 한다.
군체의 중앙부는 비어 있다. 개체의 출수공에서 나오는 물이 중앙부 한쪽 끝에 있는 공동 배출공에 모였다가 밖으로 나가는데, 이 때 생기는 반동을 이용해서 물속을 헤엄쳐 다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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