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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막 국가’ 요르단서 폭우로 대홍수…“12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1 14:56
2018년 11월 11일 14시 56분
입력
2018-11-11 14:55
2018년 11월 11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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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했다.
10일 국영 언론에 따르면 수십년 만에 발생한 기록적인 홍수는 요르단 곳곳을 강타했다. 현재까지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잠수사 1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부 왈라 저수지에서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남부의 만(Maan) 마을에서는 수십명이 홍수에 고립돼 당국이 피난 시설을 설치했다.
고대 유적지인 페트라에서는 수천명의 관광객이 홍수로 대피했다. 스페인 관광객 라파엘 델가도는 AP통신에 “9일 오후 1시께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약 40분 동안 지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3시께 좁은 협곡 사이로 물이 쏟아져 들어와 몇분 안에 이 지역이 범람했으며, 관광객들이 높은 언덕위로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슐레이만 파라자트 페트라 행정국장은 과거 이 정도 규모의 홍수를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10일 관광지가 폐쇄됐지만 11일에는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트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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