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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美 100만 일자리 약속 못 지키게 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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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06:14
2018년 9월 20일 06시 14분
입력
2018-09-20 06:12
2018년 9월 20일 0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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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마(중국명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알리바바는 이제 더 이상 미국에서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공언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 회장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 심화를 그 이유로 들었다.
마 회장은 1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알리바바가 앞으로 5년 동안 미국의 소기업이 중국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미국에서 1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 회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공언은 중미 우호 협력과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양자간 무역에 관한 공언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상황은 이미 원래의 공언을 파괴해했다”고 말했다.
마 회장은 전날 미중 무역 전쟁이 20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관련 당사자들을 모두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마 회장은 무역 긴장으로 인해 중국과 외국 기업들이 즉각적이고 부정적인 여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 기업들이 관세를 모면하기 위해 중기적으로 생산기지를 중국 외 다른 국가들로 옮길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지난주 마 회장은 1년 후 은퇴해 자선사업과 교육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후임에는 대니얼 장을 내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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