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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제비’로 6명 사망…사망자 더 늘 수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4 20:06
2018년 9월 4일 20시 06분
입력
2018-09-04 19:56
2018년 9월 4일 19시 5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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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지TV 캡처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만 120여 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일본 후지TV는 4일 경찰을 인용해 일본 긴키 지방 시가(滋賀)현에서 남성 1명, 오사카(大阪)에서 남성 4명,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NHK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최소 126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시가현에선 강풍에 한 회사의 창고가 무너져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오사카에선 주택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강풍에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폐쇄되는 등 재산 피해도 속출했다.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만 해상에 인공 섬을 조성해 만든 해상공항이다.
한 화물선이 간사이 공항과 이즈미사노 시를 연결하는 교량인 스카이 게이트 브리지에 충돌해 다리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도 있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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