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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집중 폭우까지 재난 연속…산사태로 사상자 속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08 10:59
2018년 7월 8일 10시 59분
입력
2018-07-08 10:51
2018년 7월 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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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일본에서 지진과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천재지변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7일 오후 8시23분께 일본 지바현 지바 지역 남동쪽 72㎞ 지점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단, 이 지진이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35.10도, 동경 146.60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해수면에서 50㎞ 지점이다.
아울러 일본 중부와 서남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곳곳에 산사태와 침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8일 일본 NHK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기후현 구조시의 경우 강우량이 1042㎜를 기록했다. 에히메현 시코쿠추오시는 736.5㎜, 히로시마시는 418㎜의 비가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까지도 시간당 100~110㎜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폭우는 산사태를 일으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다. NHK는 현재까지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48명은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일본 당국은 472만 명의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렸다. 아울러 4만80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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