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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수업중 이어폰 빼라는 교사에 ‘풀스윙’ 주먹질하는 학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1 15:42
2016년 10월 11일 15시 42분
입력
2016-10-11 15:15
2016년 10월 11일 15시 1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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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수업 중 이어폰을 빼라는 교사의 지적에 격분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자아낸다.
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북동부 도시 네륜그리(Neryungri)의 한 학교에서 벌어진 교사 폭행 사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학생의 이름과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상에 등장하는 학생들의 나이는 10대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의 나이 든 교사(60~70대 추정)는 지난 4일 수업시간에 이어폰을 끼고 무언가를 듣고 있는 학생에게 ‘이어폰을 빼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주의를 줬다.
그러나 학생은 아랑곳 않고 교사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계속 이어폰을 연결한 전자기기에 집중했다.
결국 교사는 학생 앞으로 다가가 직접 귀에서 이어폰을 빼 버렸다.
그러자 학생은 벌떡 일어서서 머리가 하얀 교사의 얼굴에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다.
이 학생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교사의 넥타이와 옷을 잡아 당기며 계속해서 폭행하려 했고 주변 학생들이 다 같이 달려들어 겨우 제압했다.
같은 반 학생은 문제의 학생에 대해 “평소 폭력적인 성격으로 악명 높은 친구다”라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경우 의자를 던지기도 한다”고 증언했다.
폭행 당한 교사는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덮어 두려 했으나,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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