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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처녀파티’서 낯선男과 키스한 동영상 퍼져… ‘大망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30 15:53
2016년 9월 30일 15시 53분
입력
2016-09-30 14:47
2016년 9월 30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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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결혼식을 앞두고 ‘처녀파티’를 즐기다 낯선 남성과 키스를 한 예비신부가 동영상이 퍼져 파혼을 당했다. 이후 이 여성은 다행히 예비신랑에게 용서를 받아 면사포를 쓰게 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에 따르면, 멕시코 소노라 주(州) 에르모시요 출신인 예비신부 엠마 알리시아 파스 아얄라는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멕시코 킨타나로오 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한 리조트에서 동성 친구들과 함께 ‘처녀파티’를 즐겼다.
싱글로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던 엠마는 이곳에서 만난 낯선 남성과 즉흥적으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게 됐다.
하지만 그녀의 일탈은 곧 만천하에 드러났다. 누군가가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엠마의 허리를 껴안아 그녀의 몸을 뒤로 젖히면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사건이 벌어진 장소인 ‘코랄리나 바(Coralina Bar)’의 이름을 딴 ‘#레이디코랄리나(#LadyCoralin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 상에서 확산됐고, 결국 예비신랑 파블로 토레스 칸다라를 비롯한 예비 시댁 식구들까지 보게 됐다.
예비 아내가 낯선 남자와 키스를 나누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된 예비신랑은 즉각 결혼식을 취소했다. 하지만 이후 마음을 바꿔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러에 따르면, 파블로는 현지 언론에 “사건을 잊고 결혼해 평생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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