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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한 일본대사에 나가미네 외무심의관 임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7-15 17:00
2016년 7월 15일 17시 00분
입력
2016-07-15 16:54
2016년 7월 15일 16시 54분
장원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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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5일 내각회의를 열고 주유엔 일본대사로 이동한 벳쇼 고로(別所浩郞·63) 전 주한 일본대사 후임으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62) 외무심의관을 임명했다. 나가미네 신임 대사는 도쿄(東京)대 출신으로 조약국 법규과장, 국제법 국장을 거친 국제법 전문가다. 2013년 7월부터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맡아 한일 고위경제협의회에 일본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지만 ‘한국통’이라기보다는 국제법 및 경제통으로 분류된다.
도쿄=장원재 특파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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