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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여자 옷 속에 대변 넣고 도망간 엽기남…경찰 “제보 당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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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8:07
2016년 6월 30일 18시 07분
입력
2016-06-30 17:51
2016년 6월 30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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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 바지 속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대변을 넣고 달아났다. 이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부촌 어퍼이스트사이드 거리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경 어퍼이스트사이드 거리를 걷던 27세 여성이 뒤따라 걸어오던 한 남성으로부터 때아닌 ‘대변 공격’을 받았다.
경찰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전화 통화 중인 여성 뒤로 다가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성은 남자가 뒤따라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 듯 걸음을 계속했다.
남성은 갑자기 여성 뒤로 가까이 붙더니 여성의 허리를 잡고 그의 바지 안에 손에 들고 있던 배변을 마구잡이로 넣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옆 골목으로 도망갔다.
남성은 손에 끼고 있던 장갑을 바닥에 버리며 화면에서 사라진다.
경찰은 “남성은 여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 아니었다”며 “문제의 대변이 어디서 온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범인이 “키 약 183cm의 40대 흑인 남성”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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