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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누명’ 흑인 청년, 진범 잡혀 9년만에 석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2:48
2016년 6월 8일 12시 48분
입력
2016-06-08 12:45
2016년 6월 8일 12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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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미국 흑인 청년이 진범이 잡혀 9년 만에 석방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 웨인 카운티의 제3구역법원 로버트 설리번 판사는 검찰과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데이번티 샌퍼드(23)의 살인 유죄판결을 무효화했다.
14세에 살인범이란 누명을 쓴 샌퍼드는 2007년 디트로이트의 한 주택에서 4명의 사망자를 낸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돼 15세 때 2급 살인 유죄를 인정하고 복역 중이었다.
그러나 샌퍼드는 당시 비위를 맞추기 위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를 번복했다. 진범 빈센트 스머더스는 “내가 한일이며 샌퍼드와는 관계 없다”고 털어놨다. 청부살인업자인 스머더스는 이 사건 외에도 8건의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이에 미시간의 어퍼 퍼닌슐러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샌퍼드는 모든 혐의를 벗고 곧 석방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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