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같은 근육의 비결? ‘30년 약물 썼다’

  • 팝뉴스
  • 입력 2016년 5월 13일 07시 05분


45살의 미국의 보디빌더 리치 피아나. 엄청난 근육을 과시하는 이 남자는 스테로이드 상습 사용자다. 자신이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10대 후반 당시, 스테로이드를 처음 접했고 30년 가까이 약물을 사용했다는 것이 리치 피아나의 말이다.

리치 피아나의 근육은 놀라울 정도다. 울퉁불퉁하고 굵고 커다란 근육을 자랑한다. 11살 때 보디빌딩을 시작한 그는 15살에 처음 대회에 나갔다. 그리고 18살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 스테로이드 외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하루 아홉 끼의 극단적인 식단 조절도 한다. 하지만 리치 피아나의 근육이 약물의 도움을 받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리치 피아나는 자신의 일정, 운동 과정 그리고 사생활을 SNS에 공개하고 있다. 당당하게 약물을 사용한다고 밝힌 보디빌더의 말에 어떤 이들은 뻔뻔하다고 말한다. 리치 피아나는 최근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약물 사용과 관련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언제나 최고가 되자”는 것이 리치 피아나의 주장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며, 자신은 행복하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일부로부터는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받지만, 리치 피아나는 근육으로 화제에 올랐다. 또 지금도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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