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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규모 5.8 지진 발생…규모 3.4 이상의 여진 이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2 20:22
2016년 5월 12일 20시 22분
입력
2016-05-12 17:24
2016년 5월 12일 17시 24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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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규모 5.8 지진 발생. 사진=대만 중앙기상국 홈페이지 캡처
12일 대만 인근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오전 오전 11시 17분경(이하 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이란(宜蘭)현에서 동남쪽으로 19.7km 떨어진 연해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7.5km다.
3분 후인 11시 20분에는 이란현 동남쪽 19.6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이어 두 번째 지진 발생 직후인 11시 21분에도 규모 4.4의 여진이 이란현 동남쪽 18.5km 떨어진 해역에서 관측됐다.
12시 29분에는 규모 5.5의 또 다른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 깊이는 16.4km로 이 지진 역시 이란현에서 동남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은 밝혔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후로도 규모 3.4~4.0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은 이번 지진으로 이란현을 비롯해 타이베이 등지에서까지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다행히 큰 인명,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정전되고 유리가 깨지거나, 낙하물로 인해 부상을 입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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