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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실수로…380m 모자란 마라톤 풀코스 뛴 2만4000명 ‘기록 무효’ 위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6 18:18
2016년 4월 26일 18시 18분
입력
2016-04-26 18:16
2016년 4월 26일 18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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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번째를 맞은 영국의 그레이트 맨체스터 마라톤대회가 지난 3년간 측정 실수로 선수들이 380m를 덜 뛰는 바람에 풀코스 참가자 2만4000여 명의 기록이 무효화 할 위기에 처했다.
영국 BBC는 23일(현지시간) 그레이트 맨체스터 마라톤대회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공식 마라톤 거리 42.195km보다 380m 짧은 경로를 풀코스로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이 대회 풀코스에 참가한 인원은 총 2만4000여 명. BBC는 “완주자들의 기록이 무효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원인은 거리 측정에 쓰인 자전거 형태 기구의 눈금을 잘못 조정한데 있다.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GPS와 위성으로 거리를 다시 재본 결과 규정 거리보다 짧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참가자 기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죄송할 따름”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지난 10일 열렸으며 거리가 수정된 코스에서 개최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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