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시간 알려주지 않는 명품 시계, 1500만 원!… ‘신의 계시가 있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8 14:41
2016년 3월 28일 14시 41분
입력
2016-03-28 14:32
2016년 3월 28일 14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오틀랑스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 고가의 명품 시계가 출시돼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틀랑스가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 손목 시계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오틀랑스가 선보인 명품 시계는 로즈골드, 플래티넘, 사파이어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계에는 시침과 분침이 없다.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9000파운드(약 1500만 원). 손목에 차고 아무리 들여봐도 시간을 알 수 없다.
그런데 이 시계의 가격은 왜 이렇게 비쌀까? 그저 명품 브랜드여서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시계의 모양을 보면 미로판이 놓여있고 조그만 구슬이 있다. 손목에 찬 시계를 이용해 미로찾기 게임을 할 수 있다.
오틀랑스는 "우리가 만든 미로찾기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다"면서 "어린 시절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간을 사용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게임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인간의 어린 시절은 상상력이 무한했던 시기를 비유한 것이다.
이어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한 템포 쉬었다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오틀랑스 대표는 "이 시계를 통해 시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면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민 10명 중 6명 “딥페이크, 내년 선거에 악용 가능성 높아”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與 통일교 특검 수용 배경은…“국힘 중진 거론에 지지층 요구 빗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