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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착륙시 창문 덮개 왜 열라고 할까?… “아하! 이런이유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9 11:42
2016년 2월 29일 11시 42분
입력
2016-02-29 09:41
2016년 2월 29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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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착륙시 '창문 덮개를 열어달라'는 안내 방송의 중요성이 소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외신들은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데 왜 창문덮개를 열어달라고 방송하는지 궁금하지 않느냐"고 자문하면서 "모든 것에 이유가 다 있는 법이다"고 소개했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면 앞 테이블을 접어달라는 멘트와 함께 창문 덮개를 열어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착륙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안전 사고를 위해 테이블 방송은 이해가 되지만 왜 창문 덮개를 열어달라고 하는 것일까?
외신들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사소한 것 같지만 창문 덮개를 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항공 안전 전문가 사란 우다야쿠마르는 "객실 승무원에게 만약의 긴급 사태가 생기면 주어진 시간이 90초정도 밖에 안된다"면서 "여객기 바깥 상황을 재빠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깥의 상황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창문 덮개를 열어달라고 안내 방송을 꼭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혹시라도 창문 덮개를 열어놓으면 승무원이 미처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승객들이 보고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 또한 승무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전문가는 "창문 덮개가 닫혀 있으면 어두운 실내 환경에 눈이 적응한다"면서 "덮개를 열어놓으면 대피 상황이 닥칠때 시야를 더 넓게 해준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아울러 "테이블을 접어달라는 것 또한 대피하는 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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