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간다, 7000만원짜리 바퀴 달린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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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달린 집이다. 자동차에 매달 수 있다. 트레일러 크기다. 넓지 않지만, 침실과 주방 그리고 욕실과 화장실 등을 갖췄다. 최대 6명까지 잠 잘 수 있다.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이동식 주택 ‘이스케이프 트레블러’는 미국 위스콘신주 라이스 레이크에 위치한 한 회사가 내놓은 것이다. 두 종류의 모델이 있다. 작은 집의 길이는 8.5미터다. 폭과 높이는 각각 2.5미터에 3미터다. 큰 집은 작은 집보다 약간 길고 높다.

침실과 주방 겸 거실 그리고 화장실로 나눠진 이스케이프 트레블러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7천만 원(기본형)이다. 평범한 픽업 트럭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캠핑카보다 훨씬 안락하고 큰 이동식 주택의 등장에 여행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 “언제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꿈의 주택”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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